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그루터기의 일상사

아침 단상

그루 터기 2021. 10. 20. 10:18

아침에 장모님이 
다른 건 다 먹어도 나이는 먹지 말라 하십니다.
나이 먹어보니 '참 고약타'고 하십니다.
'씰데없는 나이'는 먹지 말라십니다.

오늘 아침 밥도 먹고 커피도 한 잔 했습니다. 
나이만 안먹으려고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되지도 않을 일

발버둥만 치다가 웃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