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습은 사진보고 그리기 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건 사진 위에 올려두고 배끼기 이구요.
제가 좋아하는 천상병 시인의 캐리커쳐입니다.
빈 자리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릉조나 소풍을 써 볼까 합니다.
일단 연습을 좀 해 봐야겠지요
이건 인터넷에서 그림을 보고 그대로 그린 겁니다.
곮프 자세를 한 번 그려보고 나니까 자신감이 생긴건 왜지? 건방지게..
이건 제가 몇 년 전에 남여주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그렸습니다.
글은 '사랑은 타이밍이다.' 라는 것은 봤는데 골프도 타이밍이 중요하므로 변형해서 써 봤습니다.
빈 공간에는 무얼 더 그릴까 고민 중입니다.
내친김에 가까운 스쿠버 친구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제가 무척 좋아하는 사진인데
그림으로 그리니 얼굴이 엉망이네요. 머리는 먹이 피는 바람에 실패했습니다.
다음에는 정말 멋지게 그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그래도 올려봅니다.
오늘도 바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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