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습반에 캘리도 잘하시고,
캘리 작품을 가지고 액자나 족자를 만드는 배접장인(?) 한 분이 계십니다.
장인이라고 까지는 아니고, 교육을 받으시다가 코로나로 중간에 취소가 되어 독학을 하신 분이신데요
아주 멋지게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공부하는 기분으로 만드신다고 하시는데 항상 멋지게 만들어 오십니다.
저는 아직 글씨가 많이 부족하여 극구 사양했었는데
벌써 두 개째 만들어주셨습니다.
다행이 이번 것은 글씨가 조금은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내 순수한 작품이라기 보다 아직은 닥치고 연습한 것이기에
부끄럽지만 그래도 멋지긴 하네요.
이 글씨와 그림 모두 다른 분들의 작품을 보고 연습한 것입니다.
이건 온전히 제 스스로 한 것인데요
그림은 저의 스쿠버다이빙 사진을 보고 그린 것이구요.
글도 내가 생각나는대로 써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건 제 작품이 맞네요. 조금 부족한 점이 있지많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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