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마음먹고 책상앞에 앉아 손글씨 연습을 합니다.
2주 동안 재능기부 활동(?) 하러 다니느라 연습을 소홀히 했더니 뭔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저녁을 먹고 나서 맘 먹고 책상앞에 앉아 연습을 했습니다. 사실 저녁도 조금 늦게 먹어서 금방 9시가 넘어갔는데 연습하다보니 금방 12시 반이 넘어 갔네요.
가입한 밴드에 올라온 작품을 보고 연습을 했습니다.
아직은 제 글씨체가 없어서 그대로 써보는 연습을 하는데 혹시 작품을 올리신 분들께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좋은 작품을 제가 망치는 것 같아서요.
언젠가는 저도 멋지게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기록으로 남깁니다.
써 놓고 보니까
글씨 체가 전부 비슷해 지는 것 같네요.
나름대로 원작에 가깝게 써 본다고 노력하는데
결국은 제 습관대로 써지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멋진 제 글씨체가 생길지 하루하루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얼른 자고 내일 다시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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