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정도 매일 하루 한 개 이상의 게시글을 올려왔던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게으름을 방지할 수 있는 멋진 것이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보니 욕심으로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내가 정신없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도 게시글에 신경을 쓰다보니 꼭 써야할 글을 쓰지 못하고, 독서나 캘리그라피 관련 글들을 올리게 됩니다. 사실 캘리그라피 관련 작품을 하루에 하나씩 올린다면 일년치 작품은 이미만들어 놨으니 올 한해 걱정할 것도 없지만 그건 하루 한 개 게시글의 의미와 다른 거잖아요. 그래서 이제 그런 것 보다 마음 내킬때 마다 올려야 겠어요 사실 요즘 다른 것에 필이 꽂혀서 잘 될지 모르겠지만요. 또 한 가지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사진 캘리를 아무리 올려도 잘 봐주시지 않으니까 저의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