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환자들이 먹어도 부담없는 무알콜 맥주에 대한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어제 집 가까이 있는 홈플러스에 갔습니다
저녁식사를 한 후에 다이소에 들러 간단한 물건 하나 준비하고
나온김에 식품코너를 한바퀴 둘러 봤습니다.
특별히 사야할 제품이 있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하던중
토요일 가족모임 때 먹으려고 무알콜 맥주를 사야겠다하고 지난번 구매했던 장소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그 땐 종류도 화이트제로 딱 한가지에 숫자도 몇개 밖에 없었는데
오늘은 종류가 많네요
자주 보던 화이트 진료와 카스제로, 그리고 클라우드제로가 있었습니다.
이 세가지는 지난번 포스팅 때 올렸던 것이고 가끔 먹었던 것들이라 관심이 없고
새로운 제품에 관심이 갔습니다
전부 수입 맥주인데요.
제가 통풍오기 전에도 수입맥주는 잘 먹어보지 않아서 어떤 맛인지 잘모르는데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처음보는 술들이었습니다
다만 무알콜이라는 것만 눈에 들어왔습니다
일일이 비교할 수 없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나올 땐 손이 제 입맛을 알아서 저절로 화이트제를 한 묶음 들고 나오네요 ㅋㅋ
수입품은 가격이 좀 비쌌습니다 - 많이 사지 않기 때문에 가격에 대해 별로 민감하지 않는데
엽지기가 '수입품을 가격이 비싸네' 했던게 생각이 납니다.
화이트 제로가 1,200원 정도 였던 것 같구요.( 앗 6개 4,990원 결재한 영수증이 있네요) 나머지는 조금씩 달랐는데 2,500원 정도까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수입 맥주 전부인지는 몰라도 몇 가지는 2,490원이 었네요..
입맛에 맞는 맥주 확인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참 홈플러스는 서울 목동 SBS방송국 맞은편에 있는 홈플러스입니다
2021. 11. 7 추가
지난번 사진을 찍을 때 가격을 제대로 찍지 못해서 오늘 다시 찾아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오늘은 킴스 클럽과 홈플러스를 다녀왔는데요.
가격 차이가 많이 나네요
혹시 오늘까지 킴스클럽이 활인행사를 하는 기간이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제가 만나본 무알콜 맥주값은 가는 곳 마다 많이 다르다는 것
그것이 팩트입니다.
윗쪽에 사진이 나와 있는 홈플러스입니다
가격 사진입니다.
킴스클럼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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