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부채 하나를 더 만들어 봤습니다 .
부채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나무를 처음 그려보는 것이라 쉽지 않네요.
항상 그렇지만
만들어 놓고 보면 아쉬움이 많습니다. 좀더 디테일하게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잘 안됩니다
소나무 기둥을 약간 더 기울려서 더 고풍이 나도록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과 솔잎이 너무 가지런 한 곳들이 있어서 자연스럽지 않는 모습이 있네요.
글씨도 생각하는 것과 영 다르게 써지네요.
부채살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로 서툴러도 포기 하지 말고 당당하게 .. 다시 시작할 겁니다.
아쉽지만 또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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