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그루터기의 일상사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 선재도 뻘다방

그루 터기 2022. 8. 24. 14:49

선재도 일루와 팬션에서 1박을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앞 바다 구경도 하고,  10쯤 출발하여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구경도 잠깐하고,

영흥도 맛집이라고 하는 하늘가든에서 바지락 고추장찌개와 바지락 칼국수로 아점을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선재도에 있는 사진찍기 좋은 대형카페에 들렸는데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요즈음 다방이라는 단어을 잘쓰지 않는데 어울리지 않게 다방이라고 했네요. 

하였튼 사진찍기 좋은,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곳이 었습니다. ( 10년만 젊었어도 ㅋㅋ)

 

자세한 내용은 일일이 설명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른 블로그에도 수 많은 내용들이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 주관적일 수 있어서요.

하여간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영흥도 가는 길목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좋구요..

 

뷰만 바다가 있는 곳이 아니라 바닷가 해변(당너머 해변)을 앞마당으로 두고 있어서 다들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물이 빠진 상태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런데로 좋았습니다. 

 

 

손자가 바닷가 모래밭에서 나올 줄 모릅니다. 

뻘다방보다 손자가 우선이라 사진을 먼저 올립니다. 

 

 

길건너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2시간 무료하고 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횡단보도를 건너와서 뻘다방 입구로 내려가는 곳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좌측이 이런 곳이 있는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어린 손자가 있기도 했구요

 

 

 

 

순서 없이 여기저기를 찍었더니 설명이 어려운데 

일단 외부와 내부로 나누어지구요.

내부는 시원하고, 외부는 훨씬 더 이쁘고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어느곳 하나 포토존이 아닌 곳이 없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아서 마음에 꼭 드는 자리를 차지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곳곳에 빈 테이블이 많아서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100배 줌 핸드폰으로 멀리 있는 갈매기의 반영을 찍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제일 윗쪽 손주 사진하고 맘에 드는 사진 중의 하나입니다. 

 

 

외부에만 있다가 카페 내부가 궁금하여 둘러보았습니다. 

순서없이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찍었습니다. 

주문 받는 곳입니다. 

 

 

빵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었구요.

 

 

 

커피 원액

이런 것도 파네요.  다른 곳에서도 판매하는지 잘 모르지만 저는 처음봅니다.

 

 

요즘 어디를 가도 커피 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남자 화장실 벽에 있던 오토바이 그림이 멋있어서... (화장실에서 함부로 사진 찍으면 안되는데  이것만 찍었습니다.)

 

 

 

나오면서 주차장을 찍었습니다.  넓고 좋은데  주말에는 좁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