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소방안전관리자 게시판도 조금은 시들해 졌습니다. 시들해 졌다기 보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많아서 우선 순위에서 밀렸지요 그동안 특별하게 관심을 가지지도 못하고 새로운 분들이 기출문제 자료를 보내주시지도 않아서 그냥 과거의 자료만 게시한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한 번 만나뵈었던 분 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 며칠전 어디 어디에서 합격했습니다. 커피 한 잔 사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제가 블로그를 만들어서 글을 올리고 나서 제일 좋아하는 것이 합격 소식입니다. 물론 기출문제를 올려주시는 분들을 더 좋아하지요 그래도 이렇게 커피라도 한 잔 하자고 하시는 분들은 정말 고맙습니다. 어쩌면 만나는 장소까지 가는 제가 드는 경비가 커피 한 잔 값보다 더 비쌀 수도 있지만(가끔 시간이 급해서 택시를 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