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3 6

『보고 싶다는 말처럼 아픈 말은 없다, 최인숙, 매직하우스, 2015

『보고 싶다는 말처럼 아픈 말은 없다, 최인숙, 매직하우스, 2015 짧으면서도 임팩트가 있는 시. 그런 시들로 이루어진 시집이다. 짧고 간결하면서도 쉬운 시들로 가득한 시집이 읽는 내내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 일단은 한 번 읽어보고, 맘에 드는 곳은 또 읽어보고, 필사를 할까? 캘리를 할까 고민도하고, 그래 패러디도 한 번 해보자... 시집을 덮었다가 펴기를 반복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합니다. 저자 소개 최인숙 최인숙 시집. 최인숙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일주일에 두세 편씩 시를 발표하는 시인이다. 엄청난 양의 시를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독서 메모 지나가던 바람이 창문을 열어 놓았다. 가슴을 열어 놓았다. 지나가던 바람이 너를 데리고 들어왔다. ------ 너 때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