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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맛집 토담골의 광팬이 되다. (다시 찾아가서 사진을 추가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금산 토담골에 갔더니 주인도 바뀌고 메뉴도 많이 바뀌었네요... 이글도 추억으로 남습니다. 금산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토담골에 벌써 5번째입니다. 후기를 두 번 올리고 나서 이젠 그만 올려야 겠다라고 마음 먹었는데 진짜 마지막으로 또 한 번 올려야 겠네요.. 남들이 무슨 홍보부장으로 오해할지 모르지만 맛있으니까 자주 들리고, 또 올리는 거라 시경쓰지 않습니다. 몇 일 만에 또 다시 들른 토담골의 같은 메뉴에서 밑반찬이 많이 바뀌어 있네요. 가끔 일본가서 음식을 시켜 먹어보면 몇 년만에 가더라도 종류와 량이 정확하게 똑 같은 경우가 많은데 몇 일 사이에 이렇게 많이 바뀐건 정말 드문일인 것 같아서요. 서빙하는 아주머니께 왜 이런가요라고 문의 했더니 답변이 재미있습니다. "반찬은 ..

어제 봉제산 야등 경험

제목을 잘못 보면 야등이 아니라 다르게 볼수도 있는 봉제산 야간등산을 다녀왔습니다. 봉제산은 양천구와 강서구 사이에 있는 작은 야산으로 목동 집에서는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구요. 집사람과 가끔씩 산보를 다녀오는 동산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아기자기한 산입니다. 일과를 마치고, 7시에 집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출발하였습니다. 7단지 앞에서 등산모임에서 자주 만났던 집사람 친구와 합류하여 봉제산 체육공원으로 갔습니다. 4050수도권 산악회의 매주 화요일 봉제산 야등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했는데요. 18명의 회원님들이 나오셔서 서로 간단한게 닉네임 소개도 하고, 약 한시간 동안 봉제산의 골목(?) 골목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등산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봉제산 정도는 그냥 놀..

어젠 신도림 독도참치에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당신과 한 잔 했습니다.

친구랑은 자주 가지만 세상에서 하나뿐인 당신( 집사람의 애칭입니다.)하고는 자주 가기가 쉽지 않네요.. 모처럼 부부가 찾아 갔더니 사모님 오셨다고 맛있는거 많이 주네요.. 먹은 건 대부분 맛있는거 였는데 지불한 돈은 낮은 가격 메뉴였습니다. 실장님 감사합니다. 기본으로 술 한 잔 ..

남양주시 예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지인들과 진천의 아트밸리CC를 다녀왔구요. 오늘은 남양주에 있는 예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예봉산에서 적갑산, 운길산을 거쳐서 내려오려고 했었는데 완전 초보 회원한 분이 계셔서 예봉산 정상에서 다시 팔당역으로 내려왔습니다. 산행이라기 보다는 야유회 같은 분위기 였구요. 물오른 나무에 꽃망울이 터질듯한 모습이 봄을 체촉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또다른 금산 맛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토담골)

이젠 금산의 맛집을 찾아 다니는 게 일상처럼 되어 버렸는데 이것으로 그만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작은 도시 금산에 맛집이 무수히 많은 것도 아니고, 정말 맛있는 집만 맛집이라고 해야하기 때문에요... 혹시 모르겠네요.. 맛있는 집이 있으면 다시 올리구요.. 오늘 저녁에..

[금산맛집]금산의 작지만 맛있는 집 영진 칼국수

마이산을 급하게 다녀와서 저녁먹을 곳을 찾다가 칼국수 간판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 갔는데 음식값도 아주 싸고( 해물칼국수가 4,000원, 오징어 덮밥이 5,000원 등) 깨끗한 집이 었습니다. 가격이 싸서 맛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맛이 있었습니다. 출..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 다목적댐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 다목적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출장 업무가 한시간 정도 일찍 끝나서 같이 출장온 동료와 잠시 다녀왔습니다. 댐의 모습보다 댐의 주위에 만들어 놓은 조각공원이 멋있어서 조각의 일부만 소개합니다. 조각품을 전부 다 찍으려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일부만 찍었습니다.

오늘은 참치데이(3월7일) 참치 먹는날

빼빼로데이나 삼겹살데이, 오이데이와 같이 숫자의 발음과 비슷한 날들이 참 많습니다. 3월 7일도 참치의 발음과 비슷하다고 참치데이랍니다. 오늘은 참치 데이 참치 먹는날! 참치 맛있게 드세요... 오늘은 지방에 출장중이라 참치를 못 먹었구요. 어제 저녁에 늦게 서울로 올라가서 친구랑 신도림 독도 참치집에서 소주 한잔 했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오느라고 고생했다고 맛있는 것도 주네요....ㅎㅎ 너무 맛있게 먹고 술도 넉넉히 먹었더니 아침 출장 운전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먹을때는 좋은데. 다음날이 많이 힘드네요

우리나라 최초의 돔 야구장의 위용

구로구 고척동 구일전철역 옆에 우리나라 최초의 돔 야구장이 건설중입니다. 바닥 철근 공사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운데 지붕을 씌웠네요.. 몇 일 전 뉴스를 보니까 운영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서 프로야구단도 꺼려한다는 뉴스가 나오던데 혹시 애물단지가 되지는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