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앞 독도참치(이가참치)
달라진게 있습니다. 옛날 독도참치가 상표권을 등록한 독도참치에서 변경할 것을 요구해서 오래전에 이가참치로 상호를 변경하였구요 사장님은 은퇴하시고 대를 이어 조카님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구요. 실장님은 아직도 그때 그 실장님이십니다. 요즘 바쁜 일과 중에서도 자주 가는 곳이 한 곳 있습니다. 퇴근길에 딱 한 친구와 같이 가는 신도림역 1번 출구 맞은편 독도참치입니다. 다른 친구가 없어서가 아니라. 다른 친구와 만나서는 이곳에 한 번도 가지 않았는데 이 친구와 만나면 꼭 이곳을 가게 되네요.. 일년전 쯤 처음으로 이곳을 찾았을 때는 참치는 모두 비슷비슷한 줄 알았는데 지금은 없어진 문래동 OK 참치집과 이곳을 자주 가다보니 눈도 입도 맛있는 부위는 알아서, 고급화되어가고 있지만 주머니 사정은 그렇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