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닥치고 연습입니다. 저의 닥치고 연습은 시간도 때도 장소도 그리고 인터넷 어디의 자료도, 혹은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서도 그저 닥치고 임서하고 보고 그립니다 실패도 많이하고 엉터리도 많지만 확실한건 몇 달 전하고 지금하고 완연히 달라진 글씨와 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이제 가끔 저 혼자만의 글씨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오늘도 닥치고 연습 올립니다. 커피 한 잔 하면서 올립니다. 캘리랑에서 다운 받은 사진에 글씨 입힌겁니다. 요건 제가 의도적으로 찍은 사진인데 정말 맘에 듭니다 그래서 가끔 써 먹습니다. 지난 추석 전날 찍은 거의 보름달 사진입니다. 요즈음 카메라가 좋아서 이런 사진이 다 나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글 입히기 정말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커피 한 잔 합니다. 언젠가는 닥치고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