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문산 오일장날이라고 구경 가자고 해서 한 번 둘러 봤습니다 어릴적 시골 장날에 좋은 추억이 많아 기대가 컸었는데 그런 기분을 별로 나지 않았지만 일반 슈퍼나 백화점에서 볼수 없는 물건들이 아직도 많이 있었습니다 규모도 제법 크고 사람들도 많이 있었구요. 한 번 정도는 둘러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입구 가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갖가지 재미있는 음식이나 물건들이 많았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 바쁘게 움직인데다. 갑자기 AS 관련 전화가 계속 와서 어떻게 구경을 했는지도 잘 모를정도입니다 사진도 몇 장 밖에 못 찍어서 아쉽구요 저희 집에서 가까운 재래시장에서도 볼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전혀 색다른 것도 있었습니다. 추억의 알사탕이 수북히 쌓여 있어서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