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도전 캘리그라피 184

[닥치고 연습] 가을은 참 예쁘다

오늘도 닥치고 연습입니다 첫번 째 작품은 사진도 무료 다운 받은 거고 글씨도 임서했습니다. (원본은 어디인지 몰라서 죄송) 그런데 말만 임서지 제 글씨체가 반은 들어 간것 같습니다 . 쉽게 말해 베껴썼는데 엉터리로 베꼈다는 이야기지요. 그래도 자꾸 베낄 겁니다. 그래야 베껴 쓴 보람이 있겠지요 저의 아파트 산책길입니다. 길에 대한 글이 있어 쓰기 위해 걷기 운동 중에 급하게 찍었습니다 아랫쪽에 글쓰기 위해 많이 남기구요. 요즘은 사진을 찍을 때 꼭 두 번 찍습니다. 한 번은 정상적으로, 한 번은 캘리를 위해서.... 몇 년 전 안양천 고척교 다리 아래 코스모스 꽃길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뻐서 사용합니다. 매년 같은 곳에 코스모스를 심었는데 요즘은 가 보지 못했네요. 친구들과 오늘 저녁 1박 2일 가을 여행..

[닥치고 연습]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오늘도 닥치고 연습입니다. 저의 닥치고 연습은 시간도 때도 장소도 그리고 인터넷 어디의 자료도, 혹은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서도 그저 닥치고 임서하고 보고 그립니다 실패도 많이하고 엉터리도 많지만 확실한건 몇 달 전하고 지금하고 완연히 달라진 글씨와 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이제 가끔 저 혼자만의 글씨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오늘도 닥치고 연습 올립니다. 커피 한 잔 하면서 올립니다. 캘리랑에서 다운 받은 사진에 글씨 입힌겁니다. 요건 제가 의도적으로 찍은 사진인데 정말 맘에 듭니다 그래서 가끔 써 먹습니다. 지난 추석 전날 찍은 거의 보름달 사진입니다. 요즈음 카메라가 좋아서 이런 사진이 다 나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글 입히기 정말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커피 한 잔 합니다. 언젠가는 닥치고 연..

[닥치고 연습]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이건 글씨도 그림도 보고 연습한 겁니다 글씨는 김나현 쌤 글씨체인데 잘 안되네요. 그림은 Pinterrest 에서 보고 그린 건데 다시 찾으려니 힘드네요. 이것도 죄송 일본으로 선물할 부채를 만드느라 이것 저것 그려보고 써보고 있습니다. 거의 다 그려가는데 맘에 들어할 지 걱정입니다. 화선지에는 그런데로 비슷하게 이쁜데 부채는 정말 어려워요 ㅠㅠㅠㅠ

[닥치고 연습] 열심히 만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아침 마다 단톡방 친구들에게 보내기 위해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이사진은 글을 올리기 위해 일부러 아파트 앞 화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 이거 내가 찍은 사진인줄알았는데 풍선을 보니 아니네요. 제가 찍은 이런 사진이 무지하게 많은데 왜 여기에 했을까? 6월에 만든것도 같이 올립니다. 옛날 사진도 있구요. 며칠 전 안양천에서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이건 며칠 전 천안을 갔다가 하천에 핀 물풀이 딱 글 올리기 좋은 것 같아 찍었습니다. . 너무 좁아서 그림자 처리는 못했네요 정말 오래된 사진 두장입니다 필름 카메라로 찍어서 인화한 사진인데 스캔해서 넣어 두었던 것을 이용했습니다. 아마추어 무선사 교신카드를 인쇄하지 않고. 이렇게 인화한 사진에 프린트해서 사용했었구요 교신 주파수대에 따라 다른 교신 카드를..

[닥치고 연습] 친구와 가을을 사랑하는 글입니다.

마찬가지로 사진에 글을 입힌건데 이건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엊그제 찍은 사진도 있고, 일부러 글을 넣기 위해 여백을 만든 것도 있구요. 아주 오래전에 찍은 사진인데 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사진도 있습니다. 단양 스카이워크 주차장 가는 길에 있는 터널입니다. 들어갈땐 아 좋다 하고 못찍었는데, 돌아올때는 작정하고 찍었더니 이쁘네요 글 올리려고 일부러 오른쪽을 길게 했는데 그냥도 좋네요 단양군 사인암쪽에 사는 친구가 보낸 사진입니다. 집 주변에 꽃들이 참 좋네요 담주말에 동창회도 여기서 한답니다.

[닥치고 연습] 따라쟁이 입니다.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다보면 구글이란 놈이 저의 검색 정보를 이용하여 관심사항을 띄워 줍니다 아무 생각없이 넘기닥 연습하면 좋겠다. 생각되어 보고 그렸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은 컴하고 달라서 출처가 어딘지 헷갈리네요. 원작자님게 죄송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출처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이건 현수막 보고 그린거구요 이건 그냥 써본겁니다 . 수채붓을 연습한 겁니다. (화홍 3호) 이 것 두 개가 출처를 알 수 없는 (죄송) 건데 보고 그대로 그리고 써 봤습니다

[닥치고 연습] 부채 만들기 위한 그림과 글씨 연습

요즈음 때 늦은 부채 만들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100개 만드는데도 이렇게 힘드는데 올해 몇 백개 만드신 밴드장님께서는 어떻게 하셨는지 경의롭습니다 특히 그림이 간단하지 않고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은 것들인데 말입니다. 어쨌거나 인터넷을 다니면서 그리고 싶은 아이템을 찾아보고 그대로 옮겨 그려도 보고, 내 나름대로 연습도 해 보고 내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것만 부채에 그리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도 벌써 4일째 12시를 넘기면서 마무리를 합니다.

[닥치고 연습] 아침에 행복하자

캘리그라피를 하면서 달라진 모습이 참 많네요 첫번째가 길을 가다가 캘리그라피 글씨로 쓴 간판을 찾는 버릇입니다 . 좋은 것을 보면 꼭 사진을 찍어 둡니다. 나중에 연습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두번째가 모든 글씨를 캘리그라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건 생각만 하는 거구요. 다음은 앉으면 캘리 글씨를 쓴다는 겁니다. 특히 아침마다 일어나자마자 글을 쓰고, 찍어둔 사진을 찾아 이렇게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정말이지 아침이 행복해 집니다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행복하고, 하루가 행복하면 한달이 행복하고 한달이 행복하면 평생이 행복합니다. 행복합시다.

[닥치고 연습] 저랑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외

요즈음 아침마다 친구들 단톡방 3군데에 그림에 캘리 글씨를 넣어 올리고 있습니다 어떤때는 같은 그림을 , 어떤 때는 다른 것들을 만들어 올리기도 합니다 주로 시간이 없으면 하나로 하고, 시간이 넉넉하면 여러가지를 해 봅니다. 친구들 단톡방도 조금씩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만드는게 좋거든요. 처음에는 포토샵을 구매해서 만들었는데 간단하게 만들땐 캘리랑이 좋더라요. 갤리글씨는 화선지에 써서 캠스캐너로 찍고, 사진은 수시로 찍어 놓은 것이나 캘리랑에서 공급하는 사진을 다운받아서 사용합니다. 대부분 제가 찍은 것보다 다운 받는게 사진의 컬리티가 월등히 높지만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라야 온전의 저의 작품이 되니까. 제 사진으로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절대량이 부족하여 꽤 많이 다운 받습니다 . 이건 다운..

[탁치고 연습] 가을을 닮아 아름다운 당신

내가 찍은 사진에 내 글씨 넣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걸 만들기 위해 사진을 찍을 때 구도가 약간 빠뀌게 되네요 그냥 열심히 찍어서 이쁜 사진에 올리기도 하지만 이젠 사진을 찍을 때 글씨를 넣을 자리를 만들어 찍는 연습도 합니다 글은 아직 제 글씨체가 완성이 되지 않아서, 그리고 다른 분들의 글씨가 좋아 따라쟁이도 하기 때문에 임서가 많습니다

[닥치고 연습] 당신 덕분에 행복합니다. 외

당신 덕분에 행복합니다. 간단한 작품을 제출할 곳이 있어서 여러개를 만들어 봤습니다. 제출하고 남은 것 올립니다. 이 글씨체는 딱히 어느분 것을 임서했다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제 글씨체도 아닌 어정쩡하지만 제가 가장 즐겨쓰는 글씨체입니다. 다른 것들도 여기에서 조금씩 변형된 것이 많고, 다른 분들 글씨를 따라하다보면 중간쯤되는 글씨가 되기도 합니다.

[닥치고 연습] 행복

행복에 대한 캘리 작품이 참 많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이 쓰고 그리게 될지 기대됩니다. 이 작품들도 인터넷에서 보고 임서 했습니다. 그림은 다르게 그렇구요 나태주 시인님의 행복이란 시는 캘리하시는 분들은 몇 번씩을 써 보셨을 것 같네요 저도 만년필 필사부터 꽤나 여러번 했던 기억이 납니다 . 아마도 오늘 내일 사이에 쿠레타케 붓펜으로 또 쓰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나태주 시인님의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이라는 책을 필사 중인데 거기에도 행복이라는 시가 있거든요. 또 다른 행복입니다 행복은 항상 행복합니다. 이것도 행복에 관한 거지요

일본 친구를 위해서 부채 만들기와 박재범 소주

오늘 오전에 일본에 근무하는 친구를 만나러 종로에 나갑니다. . 거의 20년 정도 알고 지내는 일본 친구들과 일본에 근무하는 친구를 위해 부채를 만들었습니다. 한글로 쓴거 하나하고, 일본어를 넣은거 3개를 만들었습니다. 일본어는 천안에 계신 유코님의 블로그를 보고 임서했습니다. YUKO_ATELIER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이자리를 빌려 좋은 자료 올려주신 유코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건 일본 친구들에게 드리는 선물이구요 이건 일본에 있는 한국친구에게 드리는 선물 이건 요즈음 줄서서 구매해야 한다는 박재범 소주입니다. 가까운 GS에서 이틀에 한 번(화목토요일), 한 사람에게 1병씩 판매하는 곳에서 3번가서 두병 구했습니다. 며칠 전에 제가 먹어 봤는데 딱히 대단한 맛은 아닌 것 같고, 증류주..

[닥치고 연습]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안도현님의 우리에게는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로 잘 알려져 있다. 길지 않은 시인데도 임팩트가 강해서 나태주 시인님의 처럼 잊혀지지가 않는다. 이 그림은 그리기도 쉽고 시와 아주 잘 어울려서 여러번 그렸는데 그릴 때마다 너무 크게 그려서 그려놓고 웃는다. 작고 이쁘게 다시 그리고 싶다.

[닥치고 연습] 좋은 사람

캘리그라피를 하다보면 좋은 글귀만 보면 적는 습관이 생긴다. 멋지게 한 번 써 보고 싶은 생각에서다. 별로 관심이 없던 서정시인의 글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기도 한다. 잘 알려진 명언들이나 경전 대목(종교가 없더라도) 들도 많이 연습하는 것 중의 하나다 캘리 강습중에 받은 채본으로 임서를 했다. 원래 세로쓰기 채본이었는데 가로도 써 봤다.

[닥치고 연습] 귀천

캘리 연습을 하면서 닥치고 연습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연습한 것들은 올리는 중인다. 숫자를 늘려자면서 16번까지 올리고 나니 숫자가 헷갈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적당한 소제목을 붙이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인 천상병님의 귀천를 연습했다. 그림은 지난번에 그려둔 것이 었다. 내 개인 캘리글씨가 되면 쓰려고 뒀던 것인데 마음을 바꿨다. 지금 수준에서 한 번 써 보고, 나중에 실력이 늘면 다시 쓰고 그리기로.... 그림 그려놓은 것이 하나인데 글씨는 여러번 연습을 해 봤다. 너무 비슷비슷하다.

[캘리]소품을 제작하여 수익을 올리다?

부채 만들기라고 해야할까? 부채 그리기라고 해야할까? 매번 아리송하다. 하긴 뭐라하든 그렇다. 부채 만들기뿐 아니라 캘리 소품을 만들때 지금까지는 내가 좋아서 했었는데 이번에는 지인의 부탁으로 10개를 만들게 되었다. 판매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재료비만 받고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어 줬다. 여름이 다 지나가는 시절 즈음에 부채도 이제 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그림과 글씨를 연습하고 부채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만 하고, 실제로 만들때는 자신 있는 것 만 하다보니 매번 비슷한 것만 만들게 된다 다행인게 부채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각각 다른 사람들이라서 같은 부채를 두개씩 가지고 가지는 않는다는 것으로 얄팍한 위안을 삼는다. 올해 까지는 그정도로 용서(?)가 되겠지만 내년에 만들때는 ..

친구들을 위한 부채 만들기

지방에 다녀오는 길에 필방에 들러 부채 만들 재료를 샀다. 넉넉히 사서 생각날 때 그리고 써서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려고 생각한다. 이제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부채도 별로 인기가 없을거지만 남으면 내년에 사용하면 되니까.... 내년에 쓸건 내년에 그리기로 한다. 왜냐하면 내년에는 지금보다 실력이 월등히 달라져 있을 거니까...... 모처럼 만나는 친구들을 위해 몇개 만들었다. 좀 새로운 그림과 글씨를 연습해서 만들려고 생각했는데 자신있는게 별로 없어서 결국 비슷한 부채가 되었다.

상상토끼체 손글씨 무료 다운 받았어요

검색의 시작은 다른 것이 었는데 검색중에 무료 폰트에 대한 것이 있었고, 그 폰트중에 상상토끼 꽃길이라는 폰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무료라네요. 캘리그라피 글씨의 손글씨체 입니다. 무료로 다운 받아서 (사실은 가격 0원으로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설치했더니 무지하게 이쁜 글씨가 탄생했습니다. 블로글에 글을 쓸 때는 안되는가 봅니다. 이런 글씨 인데요.. 어때요? 맘에 드시나요? 욕심이 나면 아래쪽에 위치를 소개했으니까 함 보세요. 상상토끼 폰틀리에 (sangsangfont.com) 상상토끼 폰틀리에 그래픽 아티스트 상상토끼의 공식 폰트 스토어 입니다. sangsangfo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