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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요, 우리』, 강예신, 예담, 2017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요, 우리』, 강예신, 예담, 2017 짧은 에세이와 토끼그림아 앙증맞다. 소녀의 감성에 젖고 싶어 열심히 읽고 또 읽어본다. 나이 먹어가면서 나에게도 소년 소녀의 감성이 남아 있음을 느낀다. 행복한 하루가 된다. 옛날을 돌아보는 즐거움도 더하고, 앞으로의 삶도 생각해 본다. 저자 소개 강예신 저자 강예신은 그림을 조금 배워 전시도 해보고, 몇 번의 개인전도 열었던 운 좋은 작가. 토끼를 그리며 그 덕으로 직업이라도 있어 다행한 소시민. 섦이라는 곳에 산다는 토끼와 함께 어느 구석에서 그림을 그린다. 여기에서 ‘섦’은 작가가 상상한 공간으로, 시간이 멈추기라도 한 것처럼 공중에 떠 있다가 사라지는 곳,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다른 공기를 맛볼 수 있는 곳, 언젠가 다녀온 것처럼 그..

트론 코딩 두번째 시간 & 마지막 수업

짧은 드론 기초 과정을 끝내는 날입니다. 지난번 드론 제작 조립 실무 과정은 기초부터 각 부품의 상세한 성능과 선택 과정을 배웠다면 이번에는 주로 간단한 기초와 드론 실습 위주의 과정이 었습니다. 지난번 과정이 전문가 입문 과정에 가깝다면 이번 과정은 취미생활에 가깝다고 해야 할 겁니다 어떻게 보면 저한테는 짧지만 이번 과정이 더 유익하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강사님께서 쉽고 재미있게 강의 하셔서 초보자들이 입문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드론 제작조립 실무 과정을 한 번 배웠는데도 초보나 다름없었으니까요) 마지막 수업이기도 하고 드론 코딩 두번째 수업이기도 한데 공고롭게도 코딩 수업 두번다 지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또 한 분의 강사님께서 친절하게 개인지도를 해 주셔서 다른 분들과 똑 같이 성공을 할 수 ..